
find와 exec 조합하기(+ 서버 계정의 uid 변경하기 )
새로운 서비스 릴리즈를 준비하고 있는데, 도커를 이용하고 점진 적으로 기존 레거시 앱들도 도커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레거시 앱들이 호스트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호스트의 파일 시스템 일부를 볼륨으로 지정하여 앱 사이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호스트의 계정과 컨테이너에서 구동되는 계정의 uid를 일치하도록 했습니다. 개발서버에서 문제 없이 구동했고, 이제 릴리즈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스테이지 서버와 운영서버에 배포를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스테이지 서버와 운영 서버는 최근에 받은 서버이고, 운영 주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개발서버와 달리 직접 컨트롤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스테이지 서버와 운영 서버에서 발급 받은 계정의 uid가 기존에 사용하던..

POSTFIX로 나만의 메일 서버 만들기
회사 동료가 배치 작업의 결과를 메일로 보내는 걸 구현한 걸 보여줬습니다. [python과 구글 smtp 서버를 이용해 email을 전송해보자] 이걸 보고 생각난게, 이런 작업 결과도 내 이메일 계정이 아닌, 서버의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면 그럴듯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 1, 그림 2처럼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만든 오라클 클라우드 VM에 메일 서버를 설치했습니다. postfix 먼저 postfix 설치. $ sudo apt-get install postfix 설치 중에 옵션을 묻는 것이 나오는데, 기본 값으로 ( internet site ) 진행합니다. No configuration: 설정 변경없이 초기값(기존 값) 사용 Internet site: SMTP로써 메일을 발송/수신할 때 ..

원격 서버에 열린 포트 확인하기.
웹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데, 해당 웹 애플리케이션이 정상적으로 뜰 수 있는 환경인지 먼저 확인을 하는 쉘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가령 디비가 다른 서버에서 기동 할 때, 정상적으로 구동 중인지 확인 후에 웹 애플리케이션을 기동 하려고 하는데, DB포트가 열려 있지 않다면 기다렸다가, 연결이 가능하여 정상 구동이라 판단될 때, 기동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열린 포트를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간단히 ping을 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DB가 사용하는 포트는 33306인데, ping으로는 80포트의 연결밖에 확인이 안 되니 사용할 수 없고.. telnet을 통해 해당 포트의 연결을 확인하는 것도 시도했지만, 텔넷은 포트가 연결 가능한 경우, 연결이 되어 끈어주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마..

넥밴드형 선풍기를 샀습니다.
항상 맞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기상청에서 올해는 무더위를 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너무 따갑고, 마스크도 쓰고 다니다 보니,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 일수입니다. 올해는 정말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휴대용 선풍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가방을 가지고 나갈 때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한손에 선풍기를 들고 다니면 너무 불편했거든요. 핸드폰으로 뭘 할 때 한 손에 무언가가 들려있으면, 걸리적거리고, 요새 대중교통은 냉방이 잘 되니,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동안에는 정말로 계륵 같은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가지고 다닐 때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두 손이 자유로운 선풍기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라..

캡쳐 프로그램 안쓰고, 웹페이지 캡쳐하기.
발표자료를 만들거나, 저처럼 블로그에 글을 쓸 때나, 누군가에서 설명하기 위해서 글 만으로는 부족하여, 사진이나 영상 같은 미디어 파일을 첨부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가장 이해가 빠를테니까요.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1단계 : 캡쳐 프로그램을 열고 2단계 :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3단계 : 필요한 화면을 캡쳐한 다음 4단계 : 캡쳐된 파일을 붙여넣죠. 이렇게 하지 안아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1단계 : 웹페이지를 접속 2단계 : api를 호출. 3단계 : 리턴받은 결과를 본문에 링크. 이렇게 말이죠. 지금 보고 계신 블로그를 캡쳐해 보겠습니다. cURL 명령 하나로, 캡쳐된 이미지의 주소를 얻었고, 그 이미지를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GitHu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