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ME 문서를 만들때, 요새는 마크다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코드 저장소로 GitHub을 많이 들 사용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크 다운이 문법이 복잡하지 않고, 텍스트 에디터만 있어도 서식이 표현되는 문서를 편리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장접이 있으니 많이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문서를 만들기 위해서 별도의 워드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IDE에서 바로 작성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발자들 대부분은 작성에 익숙해져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마크다운이 표준이 없기 때문에, 에디터마다 사용하는 스타일이나 문법이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크다운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문법도 달라지고보여지는 형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GtiHub에서는 GFM( GitHub Flavor Markdown : 깃헙에서 사용하는 마크다운) 이 있고, GitLab에는 GFM ( GitLab Flavor Markdown: GitLab에서 사용하는 마크다운 )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비디오 태그같은 멀티미디어 태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링크하려면, 영상을 캡쳐하여 스크린샷을 남기고 그 이미지에 링크를 거는 형태로 만들기도 하고, 그냥 링크주소만 남기기도 합니다.
스크린샷을 이용하여 남기는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링크를 답니다.
[![이미지 텍스트](스크린샷 이미지)](동영상 링크)
스크린샷을 남기고 링크를 거는 것은 되게 귀찬은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링크 주소만 남기고 했었는데, 유투브를 링크할 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유투브에는 업로드 시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이미지가 있고, 이 이미지는 별다른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아이유의 Into the I-LAND 뮤직 비디오의 주소는 ( https://www.youtube.com/watch?v=QYNwbZHmh8g ) 입니다. 여기서 마지막에 나오는 QYNwbZHmh8g를 동영상의 id라고 한다면, 이미지 주소는 https://img.youtube.com/vi/QYNwbZHmh8g/0.jpg 가 됩니다.
즉, https://img.youtube.com/vi/ 다음에 동영상의 id를 그리고 마지막에 0.jpg를 넣으면 됩니다. 0.jpg는 youtube에는 동영상 업로드시 기본으로 8개의 이미지가 생성되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0.jpg : 480*360 ( Player background )
1.jpg : 120*90 ( start )
2.jpg : 120*90 ( middle )
3.jpg : 120*90 ( end )
hqdefault.jpg : 480*360 ( Player background )
mqdefault.jpg :320*180 ( Player background )
default.jpg :120*90 ( Player background )
그리고, 그보다 큰 해상도 이미지가 있는데, 원본 동영상에 따라서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최근에는 HD이상의 영상이 대부분 이므로 대부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sddefault.jpg : 640*480
maxresdefault.jpg : 1920*1080
이제 유투브에서 자동생성된 스크린샷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유투브 영상을 마크다운에서 링크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IU(아이유) _ Into the I-LAND](http://img.youtube.com/vi/QYNwbZHmh8g/0.jpg)](https://youtu.be/QYNwbZHmh8g?t=0s)